중국 격리 이야기 2

[22년 중국 출장]충국 칭다오 격리 필수품 정리

중국 칭다오 출장 격리 두번째 이야기. 8층 격리 객실에서 내려다 본 풍경.뷰 좋은데? 진짜 여긴 개시골이지만 새 건물이라서 괜찮아.하지만 코다 맵다는 사실. 새집 증후군일세. 오늘은 격리용으로 챙겨간 물품 중에 칭찬할 만한것들 정리해봅니다. 첫번째! 이불커버 앤 베개 커버 중국 격리호텔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챙겨간 이불커버와 베개 커버. 새건물이라 침구도 새거 같긴하지만 찜찜하니까 …이불커퍼는 쿠팡에서 사서 세탁한번 돌려서 가져갔고, 베개커버는 집에 있는 것 중 색이 좀 바랜 것으로…탁월한 선택. 두번째! 청소용 밀대, 정전기포, 물걸레포 중국 격리 호텔은 마루바닥이 많다고 해서 청소용 밀대를 챙겨갔는데, 이 또한 잘한 일. 밀대막대는 길이를 줄여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캐리어에 대각선으로 넣으..

[22년 중국 출장]_중국 칭다오 자가 격리 호텔 _생각보다 괜츈한데 #1

이 글은 남편의 중국출장, 중국격리 이야기를 대신 작성하는 글입니다. 4/21(목), 창원 남산터미널에서 05:50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김해공항. 수속하고 마치고 입국장으로 무사히 들어감. 입국 수속할때 서류가 좀 복잡하니 어르신들중에는 서류 구비 제대로 안되서 거절당하는 사람도 있었음. 편의점이라도 있을 줄 알고 물조차 먹지 않고 갔건만 식당도 편의점도 모두 운영 중단 중. 국내 방역 지침 완화되서 편의점은 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못먹게 하는 방침. 오시는 분들은 물/간식 좀 챙겨오세요. 중국 들어갈 때 까지 물한모금 못 마시는 상황이 되버벌임. 중국들어가는 중국인 중에 의료진처럼 입은 사람도 있음. 저기 파란색 입은 사람 승객임 ㅎㅎㅎㅎ 마치 우리 이탈리아 놀러갈 때 가방 앞으로 메는 한국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