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격리 이야기

[22년 중국 출장]충국 칭다오 격리 필수품 정리

라비앙로즈(la vie en rose) 2022. 4. 26. 15:02

중국 칭다오 출장 격리 두번째 이야기.

8층 격리 객실에서 내려다 본 풍경.뷰 좋은데?
진짜 여긴 개시골이지만 새 건물이라서 괜찮아.하지만 코다 맵다는 사실. 새집 증후군일세.

오늘은 격리용으로 챙겨간 물품 중에 칭찬할 만한것들 정리해봅니다.

첫번째! 이불커버 앤 베개 커버
중국 격리호텔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챙겨간 이불커버와 베개 커버. 새건물이라 침구도 새거 같긴하지만 찜찜하니까 …이불커퍼는 쿠팡에서 사서 세탁한번 돌려서 가져갔고, 베개커버는 집에 있는 것 중 색이 좀 바랜 것으로…탁월한 선택.

두번째! 청소용 밀대, 정전기포, 물걸레포
중국 격리 호텔은 마루바닥이 많다고 해서 청소용 밀대를 챙겨갔는데, 이 또한 잘한 일. 밀대막대는 길이를 줄여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캐리어에 대각선으로 넣으면 잘 들어가짐. 밀대막대는 무인양품제품으로 집에서 안쓰고 쳐박아 두던 녀석. 정전기포와 물걸레포는 다이소에서 구입.

처음 입소했을 때 있던 생수와 비닐봉투

비닐봉투는 많이 주니 안가져 가도 될 듯 합니다.

갑자기 음식 소개
첫 식사. 왕두껑과 함께.
새벽 5시부터 숙소 도착때 까지 물한모금 못먹었기에 첫 식사는 나름 잘 먹었음. 컵에 든건 계란국.(뜨거운 물 부어서 먹는..) 저 귤은 엄청 달아. 인생귤 등극!

세번째! 과도
격리 중 깎아 먹는 과일이 많다고 다들 과도를 꼭 챙겨오라고 했었는데, 진짜임. 과도도 다이소에서 구입.

넷째! 술안주! 올리브 앤 육포
격리중에 빠질 수 없는 술 - 면세에서 위스키 한병 샀따리. 팩에 든 올리브와 비첸향 육포는 사랑이야.

다섯째! 요가 매트
룸이 너무 넓어 작아보이는 요가 매트!
3주 격리에 운동 필수! 꼭 챙겨가삼.


오늘은 이 정도로 포스팅 끝!
중국 칭다오 출장 격리 이야기 3탄도 기대해주세요.

 

[22년 중국 출장]_중국 칭다오 자가 격리 호텔 _생각보다 괜츈한데 #1

이 글은 남편의 중국출장, 중국격리 이야기를 대신 작성하는 글입니다. 4/21(목), 창원 남산터미널에서 05:50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김해공항. 수속하고 마치고 입국장으로 무사히 들어감. 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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